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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mazing World of Gumball/팬픽

사랑에 빠진 바보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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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b]


주황색 글자는 제대로 해석되지 않거나 바꾸지 못한 부분입니다.


대문자로 이루어진 부분들이 있었지만 그냥 강조하는 의미라서 따로 하진 않았습니다. 표시할 방법도 없고요.





Just an idiot in love

Written by ChaosLover10


번역 : Mub


원본 : Just an idiot in love Chapter 3



 The Romantic(낭만주의, 4시즌 14화)은 어쩌면 해피엔딩이 되었겠지만, 드라마적 요소를 넣으면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봅시다. 


 매우 짜증나는 요약.



독서 연령: Fiction K+ (만 9세 이상)


장르: 로맨스/드라마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모두들. 저는 ChaosLover10 입니다. 이번 챕터는 제가 만든것중 가장 긴 챕터일겁니다. 저는 이야기가 잘 흘러가게 만들기 위해 몇가지를 더 추가해야 했어요. 중대한건 아니구요, 그냥 알고 계시라구요. 즐겁게 읽으시길 바랍니다.





 (챕터 1에서 the romantic의 마지막 장면)


 검볼: (그가 느끼는 모든 죄책감과 함께, 자기 자신에게 화가나서, 슬퍼한다 왜냐하면 페니가 자신에게 얼마나 화났는지 알았기 때문에. 땅을 바라보고서 그는 모든 감정적인 힘을 모아 말한다) 나는 ...나는 정말 미안해 (눈물이 맺히는 걸 참으려고 하며)



 [페니는 검볼의 눈에 가득찬 눈물을 보고, 진정했지만 여전히 짜증나 있었다] 


 페니: 그냥 .. 잠시 동안 나랑 말하지 말자. 알았지?



 [그말과 함께 페니는 자신의 집에 가기 위해 뒤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한다]


 (페니가 집을 향해 달빛이 비치는 보도를 걷고 있을 때, 그녀는 오늘 있었던 일이 계속 생각나는 걸 멈출 수 없었다.)



 페니: (생각). "(툴툴거린다) 오늘이 이렇게 되어버렸다는 걸 믿을 수가 없어. 이건 좋은 날이 될거라는 약속과 함께 시작했지만, 단지 검볼이 그것들을 복잡하게 만들어 버렸지. 나는 왜 검볼이 그저 이모티콘 때문에 그렇게 까지 했는지 이해하지 못하겠어."


 (페니가 그녀의 집에 도착하고 안으로 들어가자, 곧 그녀의 어머니인 마리 피츠제럴드의 마중을 받았다)



 마리: 어서오렴 페니 오늘은 어ㄸ...(헛바람을 들이키고 페니에게 황급히 달려간다) 너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거니? 패트릭! 와서 페니좀 봐봐요!


 페니: 아니에요! 엄마 저는 괜...(갑자기 그녀의 아버지인 패트릭 피츠제럴드로 인해 중단 되었다)



 패트릭: 무슨일이니! (페니의 상태를 알아차린다) 이런 세상에 완전 엉망진창이잖아! ( 황급히 달려가 그녀의 어깨를 잡는다) 너 괜찮니!?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 누가 널 다치게 했니!?


 페니: (소리지르며) 엄마! 아빠! 진정해요!



 (패트릭과 마리는 페니의 격정으로 인해 조용해진다)


 페니: 전 괜찮아요, 오늘은 그저 매우 불행한 날을 보낸 것 뿐이에요. 알겠죠! 



 마리: (페니를 안아주며) 그래 나는 그저 네가 괜찮은 걸 다행으로 생각하지만... 어떤 불행한 날 이었길래 흙투성이가 되고 온몸에 멍을 달고 온거니?


 페니: 저...전 그것에 대해 별로 말하고 싶지 않아요.



 패트릭: 어서 페니. 제발 우리에게 말해주렴. 네 엄마와 나는 이해할 수 있을거야.


 페니: ....알았어요 하지만 화내지 않으신다고 약속해 주셔야 해요.



 패트릭 & 마리: 약속할게


 [그 말과 함께 페니는 거실에 있는 소파를 향해 걸어가 앉았고, 마리는 그녀의 옆에, 패트릭은 그의 안락의자에 앉는다]


 마리: 그래 페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보렴.


 페니:에, 저는 오늘아침에 검볼로부터 한통의 편지를 받았어요.


 패트릭: (팔걸이를 내려치며)  난 워터슨 꼬맹이가 이 일에 관련되었을 거라는 걸 알았어야 했어!



 페니: 아빠!


 패트릭: 미안하다 얘야, 계속하렴.



 페니: 그 편지는 제게 엘모어 쇼핑몰에 있는 분수대로 가야 한다 말했고, 그래서 저는 쇼핑몰의 분수대로 향했고 거기 있었던 모든 사람들이 춤을 추기 시작했어요, 듣자 하니 그 춤은 검볼이 그곳에서 저를 처음 보았을 때 느낀 감정을 보여주려는 목적인 것 같았어요.


 마리: 잠깐만. 어떻게 그 아이가 무작위의 사람들을 쇼핑몰에서 춤추게 한 거니?



 페니: 검볼은 무작위의 사람들에게 비디오를 보냈어요, 그들에게 자신을 도와 그걸 해줄 수 있냐고 물어보면서요.


 마리: 그...러니...?


 페니: 어쨌든, 거기 있었던 모든 사람들은 이제 제게 버스정류장으로 향하라고 말했어요 정류장에 다음 단서가 있다고 하면서요. 제가 정류장에 도착했을 때 저는 제 운전기사인 로키가 학교 버스에 제가 오르길 기다리고 있는 걸 발견했고. 그가 버스를 운전하기 시작했을 때, 그는 검볼에게 받은 시를 읽어주기 시작했어요. 그는 검볼의 시를 읽어주는게 너무도 바쁜 나머지 도로에 관심을 주지 않았고. 그 후 우리는 학교에 부딪혔지만 다치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나서 그는 저에게 자신은 단서가 없고 그건 과학 실험실에 있다고 말해 줬어요.



 패트릭: 그래. 근데 도대체 왜 네 버스기사는 운전하는 중에 그걸 읽는거니?! 운전하기 전에 읽는 것 대신에 말이야?!


 페니: 그건 저도 말 못하겠어요 아빠.



 패트릭: (얼굴에 손을 얹으며)(한숨) 계속 해보렴.


 페니: 그다음 저는 과학 실험실로 들어갔고 안에는 노트와 함께 열려있는 화학 물질들이 옆에 있었어요. 노트에는 이건 우리가 학교에서 처음으로 같이 한 과제이고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고 적혀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화학 물질을 섞었고..... 네, 실험을 예측할 수 없다고 한건 옳았어요.


 마리: 도대체 네 남자친구는 무슨 문제가 있길래 마구잡이로 화학 물질을 섞으면 안되는 걸 모르는거니?!



 페니: 그러진 않겠죠. 다음 단서는 칠판 위에 있었고 사막으로 가라고 적혀있었어요


 패트릭 & 마리: 사막!



 페니: 네. 제가 사막에 있었을 때, 저는 칠판에 적힌 메세지는 오타였고 정말로 말하려던 건 디저트 가게였다는 메세지를 발견했어요.


 패트릭: 페니 난 화내지 않는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중이란다, 정말로 말이야, 그런데 이 워터슨 꼬맹이녀석은 완전히 바보처럼 행동하잖니!



 페니: 네, 저도 알아요. 제가 말한 것 처럼 전 디저트 가게에 갔고, 제가 자리에 앉았을 때 저는 매우 목이 마른 상태 였는데, 그 때 갑자기 바텐더인 래리가 저에게 더블 아이스크림 선디를 가져다 주었어요(sundae: 기다란 유리잔에 아이스크림을 넣고 시럽, 견과류, 과일 조각 등을 얹은 것). 저는 매우 목이 말라서 거기 있었던 아이스크림이 무슨 맛인지 조차 신경쓰지 않고 먹었어요. 래리가 검볼에게 받은 또다른 노트를 읽어주기 시작하고 맛의 목적이 서로를 상기시키는 목적이라는 것을 말할 때 까지 말이에요. 첫번째 층은 분명히 땅콩이었지만 두번째 층은 블루베리였어요.


 마리: 하지만 넌 블루베리 알레르기가 있잖니.



 페니: 맞아요 하지만 검볼은 저에게 알레르기 알약을 남겨줬어요.


 마리: 잠깐. 단지 한알만 준 거야?


  페니: 걱정하지 마세요 전 언제나 제 비상용 알약들을 케이스에 가지고 다니니까요. 그래서 저는 제 알약들을 먹었고 래리가 제게 준 마지막 단서에는 우리가 첫번째 키스를 나눈 곳으로 와서 자신을 만나달라는 내용이 쓰여 있었어요. 저는 숲으로 향했지만 무분별한 동물들에게 공격당하고 그들은 저를 궁지에 몰았는데. 갑자기 검볼이 제가 몰린 곳으로 점프해서 동물들 앞에 착지하고 싸울 자세를 취했어요. 하지만 검볼이, 검볼은 자신이 별로 터프하지 않다는 걸 알아야 했고, 발목을 삐었죠. 저는 아직 제 변신 능력을 제어할 수 없어서 검볼에게 저를 화나게 해달라고 했는데. 검볼이 저를 어떻게 화나게 만들었냐면 자신이 이 모든 퀘스트를 한 이유는 제가 엘모어 플러스에서 평소처럼 하트 이모티큰을 3개를 보내지 않고 한개만 보내서 라고 말해서 였어요.


 (페니가 받은 이 편지의 내용엔 "숲으로 가 우리가 첫번째 키스를 나눈 곳 에서자신을 만나달라" 라고 써 있었지만 원래 만화에선 검볼이 장소를 헷갈려 했기 때문에 편지의 숲으로 오라는 내용은 오류가 되므로 번역 과정에서 뺐습니다-역자)


 패트릭: (몹시 화가나서)  그래. 이제 됐다. 난 이제 그 파란색 미치광이에게 따끔한 맛을 보여주러 가야겠어! (문으로 걸어가기시작한다)



 페니: 안돼요 아빠! (즉시 검은색 토끼로 변해 문 앞으로 달려가 막아선다.)


 패트릭: 왜 그 녀석을 감싸는거냐 페니?! 어쨋든 그 녀석은 너에게 그런 짓을 했잖니! 그리고 그 녀석은 별것 아닌걸로 그런 짓을 했겠지!



 페니: (보통 형태로 돌아가서) 검볼은 그런 목적을 가지고 그 모든 것들을 한게 아니에요 아빠! 진정해요!

 (Penny: (morph back to normal) IT'S NOT LIKE HE DID ALL OF THEM ON PURPOSE DAD! CALM DOWN!)


 패트릭: 음, 엄밀히 따지면 목적을 가지고 그런 일을 했다는 소리잖니! 이제 내 앞에서 비켜라 페니!



 페니: 아빠 안돼요!


 [갑자기 마리가 페니의 앞에 나타나서, 패트릭의 길을 막는다]



 마리: (화난채로) 그정도면 충분해요 패트릭!


 패트릭: 마리 이제 당신까지 그녀석을 보호하려는거야?!



 마리: 난 그 애를 보호하려는게 아니에요, 난 그저 당신이 후회할 짓 안하게 막는 거라구요. 페니가 그 아이를 혼자 있게 놔 두었다고 말했다면, 딸의 말을 한번 믿어보라고요!


 [패트릭과 마리가 말하기 위해 서로를 응시한다]



 패트릭: (진정하며) 그렇다면 알았어. (그의 안락의자로 돌아간다)


 페니: 고마워요 엄마, 이제 이야기를 마저 끝낼 수 있겠어요.



 마리: (근엄하게) 네 아버지와 남자친구를 위해 후에 더 나빠진게 없기를 바란다.


 페니: 그 시점 이후로는 모든게 진정되기 시작했어요



 [그 순간 모두들은 페니의 4살짜리 여동생인, 멜라니가 밑으로 내려오는 소리를 듣는다] (참고로 페니의 어머니와 여동생의 이름은 정식 설정이 아닌 이 팬픽에서만 사용됩니다.-역자)


 멜라니: 엄마...아빠...펜펜... 왜 모두들 소리지르고있어 (그녀의 테디베어를 꽉 움켜쥐며)

 (Melanie: Mommy...Dadty...Penpen... Why all of y'all souting (holding her teddy bear tightly)

 (제가 혀짧은 소리를 번역할만한 센스는 없어서 원문도 넣었습니다. 멜라니가 하는 말은 다 혀짧은 소리에요-역자)



 패트릭: 오...엄... 걱정마렴 아가야. 우리들은 그냥 작은 게임을 하고있는거란다. (멜라니를 안아든다)


 멜라니: 아빠 게임?

 (Melanie: A game dadty?)


 패트릭: 그렇단다. 자 이제, 침대로 돌아가자꾸나.


 멜라니: 다음엔 나도 게임해도 돼, 아빠?



 패트릭: 다음에 아가야.


 [패트릭은 멜라니를 그녀의 방으로 데려다주고, 동화를 읽어준다]



 [페니와 마리는 소파로 돌아와서]


 마리: 좋아 그래서 이제 이야기가 어떻게 나빠진다고?


 페니: 제가 말했듯이, 그건 진정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우리는 숲에서 엘모어 거리로 돌아왔고. 검볼은 마지막 행위로 어떤 폭죽을 쏘아올렸어요.


 마리: 내가 들었던 그 소리가 틀림 없겠구나.


 페니: 맞아요, 그 후 검볼은 제게 오늘 했던건 우리 서로에게 낭만적인 날을 만들어주기 위한 거였다고 말했지만, 저는 검볼에게 행동들이 너무 과격했고 결점이 가득하다고 말했고. 그 후 우리는 각자의 길로 갔어요.


 마리: 그러면 너희들 헤어진 거니?



 [패트릭은 지금 아래층으로 내려오면서 계단의 난간 반대쪽에 기대서, 듣고있다]


 페니: 아뇨, 전 그냥 잠시 동안만 걔와 말 안하기로 한거에요.



 마리: 그래서 네가 말한 이야기를 전부 들어보니, 검볼이 메세지를 보고 기겁했고, 그 애는 네가 소위 "낭만적인 행위들"로 가득찬 날을 보내게 해서 고치려고 했는데, 그 애는 그 행위들 대부분이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거 라는걸 생각하지 못했고, 지금 너희 둘은 사이가 나빠졌다는 거구나. 내가 뭔가 빠트린게 있니? 


 페니: 아뇨. 기본적으론 맞아요



 [몇초의 완전한 침묵 후에, 마리는 참을 수 없다는 듯 킥킥 웃기 시작한다]


 페니: 뭐가 그렇게 웃겨요 엄마?


 마리: (웃는게 잠잠해지며) 미안하다 페니야, 단지 네 이야기가 고등학교 때 네 아빠가 내게 했던 강렬한 행위를 기억나게 해줬거든.


 페니: 아빠가 뭘 했다구요 !?


 패트릭: (불평하는 듯) 아 자기야 제발, 왜 옛날 일을 다시 꺼내려는거야?!


 마리: 진정해요 패트릭, 이건 어쩌면 페니와 그 애의 문제에 도움이 될 거라구요.


 페니: 그래서 아빠가 뭘 했어요?


 마리: 고등학교 때 네 아빠는 항상 어떤 것이든 확실하게 하는 스타일 이었단다. 내가 그를 가장 잘 설명하는 있었던 말은 "모든행동엔, 무논리로" 였지. 고등학교 시절에 네 아버지는 말 그대로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하지 않고 행동했고. 그 자세는 elmore warriors football  팀에게는 좋았지만 그 밖에 다른 곳 에서는 별로 그렇지 않았지.


 패트릭: 이봐, 내 자존심이 나에게 말했던건 행동을 먼저 취하고 나중에 궁금증을 가지라는거였어. 요점만 말해요! (팔짱을 낀다)


 마리: (놀리는 듯이) 알았어요, 하지만 그 같은 자존심 때문에 많은 선생님들과 마찰이 있지 않았나요? 특히 400명 학생들의 점심이 든 플라스틱 식판을, 가방에 모두 넣은 다음,  등에 매고 끌고다니면 다리 훈련에 좋을거라는 생각을 고집할 때 처럼 말이에요.


 패트릭: 음..그렇지....내가.....


 마리: 그리고 가방은 당신이 쓰래기통에 던지려는 순간에, 폭발했고, 당신은 400개의 더러운 식판을 직접 치워야 했죠.


 패트릭: (당혹스러워하며) 놀리지 좀 말아요.


 페니: (웃으며) 전 아빠가 그렇게 자존심이 강하실 줄 몰랐어요.


 패트릭: 난 그렇게 자존심이 강하진 않았단다. 난 그저 말보다 행동이 더 크게 전해진다고 생각했을 뿐이지.


 마리: 그래서 네 아빠와 나는 그해 첫 데이트를 맞이했고. 어느 날 난 네 사촌 레슬리의 아버지인 루카스 에게서 전화를 받았단다. 그는 전화로 자신은 엘모어로 돌아갈 거고 고 식물학 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어떤 화석화 된 식물을 공부하러 간지 수년 만에 다시 날 본다고 했지. 난 정말 신이 났고 그와 만나 이야기 하기로(따라 가기로) 했어. 난 거의 알지 못했지, 네 아빠가 엿들으면서 폰을 들고있는 내 반응을 보고 있었다는 걸 말이야. 그가 내게 그것에 대해 물어봤을 때, 난 놀랄만한 일이 있었다고 말했지. 그는 자신의 모든 행동엔 무논리로 의 태도와 함께 재빨리 추측했어 그 놀라운 일이라는 게 내가 자신를 떠나 다른 남자에게 가는 거라고 말이야. 그래서 그는 즉시 "대단히 낭만적인" 행위를 해서 자신 같은 남자는 누구도 없다는 걸 증명하겠다고 생각했지. 네 아빠는 우리의 첫 기념일과 같은 날에 큰 경기가 있었는데. 패트릭 당신이 마저 말해줄래요?


 ("catch up with him" 이라는 문장이 서로 (오래간만에)만나서 소식을 주고 받는다는 의미와 그를 따라간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이렇게 적었습니다-역자)

 

 패트릭:난...어...(한숨)알았어. 그럼, 그건 Great Elmore Football Cup의 마지막 시즌이 시작될 때였고, 엘모어 워리어즈의 상대는 리치우드의 바이킹즈 였지.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생각했어 사용되지 않은 일부의 폭죽들을 가져다가 I ♥ U 를 따라 배치하고 나는 커다란 표식으로 마리에게 말해서 마리에게 내 사랑을 보여주는게 가장 좋겠다고 말이야. 몇몇 친구들의 도움과 함께 나는 네 엄마에게 내 메세지를 가로질러서 전달할 수 있었고 폭죽에 불을 붙였지만....


 마리: 네 아빠는 땅에 폭죽이 제대로 심어져 있는지 확인하지 않았고 그들이 폭죽에 불을 붙였을 때, 일부의 폭죽들은 다른 폭죽들로 폭발하고 그로 인해 연쇄 반응이 일어나 많은 폭죽들이 풋볼 경기장 전체에 퍼지게 만들었고 그 때문에 경기장은 불에 탔어. 다행히 아무도 다치진 않았고 인근에 있던 소방서에서 불을 제압했지.


 페니: 저는.....음...저는...와우. 그러면 경기는 취소 된거에요?


 마리: 아니, 관리자들은 경기장의 불에 탄 곳에 그냥 페인트를 뿌렸고 그래서 경기는 계속 되었지, 하지만 네 아빠는 더러운 시선을 받았고 그는 첫 경기의 전반전에서 짤렸어. 엘모어 워리어즈는 20대19로 1점 차이로 이길 수 있었지만 네 아빠는 일년 내내 계속 더러운 시선을 받았고. 게임 이후에 나는 직접 네 아빠에게 물어봤지 왜 그런 짓을 해서 다른 사람들을 다칠뻔하게 만든거냐고, 그는 이렇게 말했어 내가 그에게 놀랄만한 일이라고 말했던게 자신을 내가 누군가를 향해 떠나고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다고 왜냐하면 내가 엄청 신이 났거나 들떠있는(flirty) 것처럼 들렸고 그는 왜 자신이 나에게 유일한 존재인지 증명하려고 한 거라고 말이야. 난 내 이복 오빠가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우리를 만날 수 있을 거라는 걸 말한거라고 했지. 네 아빠는 오해 때문에 이 일을 했던거야, 비록 네 아빠가 매우 안좋게 망쳐버리고, 나는 그가 안 좋게 망쳐버린 것 때문에 열받아있긴 했지만. 난 여전히 그의 행동을 사랑했어 비록 그게 매우 강렬할지라도 말이야.


 (flirty: 데이트, 연애를 염두에 두고 이성에게 접근해서 얘기하고 작업거는 것과 같은 뉘앙스의 의미- 역자)

 (여기는 글이 좀 이상해서 애좀 먹었습니다 문법적인 오류가 있더라도 양해 부탁드려요-역자)


 패트릭: 그 후 난 마침내 루카스와 만날 수 있었어, 우린 빠른 결정에 대한 몇가지 관심을 공유했고, 약간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하루 종일 서로들을 알아가는데 보냈단다. 난 루카스와 네 엄마의 도움으로 어떻게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논리적인 이유 없이는 행동하지 않는 법을 배웠지.


 페니: 와우 저는 그 모든게 오해때문에 일어났다는 걸 믿을수가 없어요. 아빠는 엄청 복잡하게 끝났네요, 그렇지 않아요, 아빠?


 패트릭: 그래 하지만 그건 지나간 일일뿐이야.


 마리: 보기에 너는 내 발자취를 따라오는 것 같구나. 그렇지 않니 페니?


 페니: 무슨 뜻이에요?


 마리: 난 네 아빠에게 사랑을 느꼈단다, 왜냐하면 그의 모든 행동, 무논리적인 태도, 그리고 그가 무언가 매우 강렬한걸 했을 때, 난 화가 나긴 했지만, 언제나 그가 마음을 보여주기 위해 무언가를 하는 걸 사랑하고 그에게 고마워했기 때문이야. 그리고 솔직하게 말해서, 네 남자친구도 복잡한 행동을 많이 하긴 했잖니. 한번은 쇼핑몰에서, 그 애는 어버이 날에 자신의 어머니를 위해 주차장에 거대한 포스터를 올려놓았고 그 애의 엄마가 구해주지 않았으면 떨어질 뻔 했지. 

 


 [모두들 웃는다]


 패트릭: 그 녀석은 정말로 케이크를 구웠고, 내가 메일 조깅하는 걸 따라다녔지, 직장에서는 날 도와주려고 했고, 실제로 우쿨렐래를 연주하는 법을 배웠어 그리고 그 녀석은 역사 과제를 완벽하게 공부했지 페니 널 위해서 말이야.



 [다들 웃는다]


 페니: 학교에서, 검볼은 끔찍한 치어리딩 댄스로 자신의 존엄성을 희생해서, 오해를 풀고 제가 응원단에 들어가게 해주었어요.



 [다들 웃는다]


 페니: 저도 검볼을 다루기 힘들 때가 많다는 건 인정해요. 하지만 그는 친절한 마음을 가지고있어요. 그가 망쳤을 때, 그는 항상 문제를 고칠 방법을 찾아내죠, 그는 진지해져야 할 때를 알고, 필요하다면 강렬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어요.

 그는 언제나 지루한 날들을 정말로 신나게 만드는 법을 알고. 저는 그의 머리가 나쁘다는 걸 알지만 그의 행동은 그것들을 메우고도 남아요.



 마리: 연극의 밤에 검볼이 네게 무슨일을 해주었는지는 잊지 마렴.(그녀의 손을 가리킨다)


 페니: (얼굴이 빨개져서) 그럼요. 검볼은 진정 제가 누구인지에 대해 받아들여줬어요...이제는 제가 검볼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받아들여야 할 차례에요. 저는 내일 검볼과 화해 할.....잠깐 저..저는 할 수가 없어요..



 패트릭 & 마리: 왜 안되니?


 페니: 검볼은 아마 여전히 제가 화나있다고 생각할거에요... 그리고 검볼이 저에게 화났다 하더라도 놀랍지 않을거에요.


 마리: 난 검볼이 너에게 화나지 않았을 거라고 확신한다, 그 애는 지금 그것에 대해 끔찍한 기분을 느끼고 있을거야.


 페니, 두사람이 탱고를 추기 위해선 항상 기억해야할게 있단다, 다른 사람이 올바르게 춤을 추는 동안에 첫번째 사람은 무작위로 움직일 수 없다는 거지. 너희 둘 다 서로의 움직임을 이해하려면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거야. 내가 무슨 말 하는지 알겠니?


 페니: 네, 알 것 같아요.



 마리: 너와 검볼은 아름다운 관계를 가지고있어, 난 너희 둘이 서로 어떻게 주고 받아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거라고 말할 수 있단다. 검볼은 자신의 일부를 주었고, 이젠 네가 그걸 되돌려줄 차례야. 난 지금 검볼이 자신의 실수들에 대해 몹시 후회하고 있을거라고 확신한다, 네가 그를 용서할지는 네 선택이야. 이해 하겠니?


 페니: 네 그럼요, 고마워요 엄마 아빠. 두분 다 이야기 해줘서 기뻐요.



 [페니는 부모님과 포옹을 하고, 자신의 방을 향해 위층으로 올라간다, 침대로 간 그녀는 서랍장에서 검볼과 찍은 최근의 사진을 꺼낸다]


 페니: 넌 내게 정말 많은 걸 주었어. 우리는 함께 수많은 일들을 겪었지. 넌 내게 자기 자신이 되는 법을 보여줬어. 어쩌면 너는 생각이 짧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너는 정말로 바다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어. 검볼 넌 내가 인생을 살면서 만난 최고의 남자야.



 [그 말과 함께 그녀는 침대에 누워 잠에 빠져들었다, 그녀의 손에는 사진이 들려있는 채]


 이번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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