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b]
주황색 글자는 제대로 해석되지 않거나 바꾸지 못한 부분입니다.
대문자로 이루어진 부분들이 있었지만 그냥 강조하는 의미라서 따로 하진 않았습니다. 표시할 방법도 없고요.
Just an idiot in love
Written by ChaosLover10
원본 : Just an idiot in love Chapter 5
The Romantic(낭만주의, 4시즌 14화)은 어쩌면 해피엔딩이 되었겠지만, 드라마적 요소를 넣으면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봅시다.
매우 짜증나는 요약.
독서 연령: Fiction K+ (만 9세 이상)
장르: 로맨스/드라마
(12:00 학교 식당)
[검볼은 지금 모두를 외면한 채로 구석의 테이블 맨 끝에 앉아서, 음식을 먹는 대부분을 슬픔과 좌절한 상태로 보내고 있다]
검볼: (생각) "이건 정말 심하게 때리는 것만 같아. 난 페니와 진심으로 말하고 싶지만 난 기다려야만 해. 도대체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 2일? 3주?어쩌면 한달일지도. 아아. (한숨) 페니가 보고싶어. 이건 내 마음이 정말 고통스러워".
(갑자기 다윈이 검볼의 곁에 앉는다)
다윈: 안녕 검볼. 너 좀... 괜찮아?
검볼: ... 정말로 아파 다윈...
다윈: 뭐가 아픈데?
검볼: (좌절한다) 페니와 관련된 전체적인 모든 상황! 내가 페니에게 그렇게 많은 해를 입혔다는게 너무 아파! 내가 페니와 말할 수 없다는게 너무 아파! 심지어 일이 가라앉을 때까지 나는 사과조차 할 수 없다는게 날 너무 아프게 해 그리고 난 이게 언제쯤 잠잠해질지 모르겠어! (테이블 위에 양팔을 뉘고 머리를 감싼다)
다윈: 정말 미안해 친구. 내가 진심으로 널 도와주고 격려할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난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어.
검볼: (한숨) 네 잘못 아니야 친구, 난 내 길을 선택했고 이제, 페니와 나 사이의 길을 걸어야해, 난 그저 내가 했던 모든 잘못들을 원래대로 고칠 기회가 있기를 바랄 뿐이야. 난 괜찮을거야 친구 그냥 가서 놀아 바나나 조나 토비아스 아니면 안톤이나 아무나랑. 난 오늘 정말로 혼자 있고 싶어.
다윈: 정말 괜찮은거야? 너도 알듯이 난 네 문제를 들어주기 위해 여기에 온건데? (옆에서 검볼을 토닥여주며)
검볼: 그래 알지만, 넌 그냥 가서 자유롭게 놀아. 난 네가 내 기분을 알아차리는 걸 별로 원하지 않아.
다윈: 알았어 친구, 하지만 내일은 상황이 훨씬 나아질거야, 내가 장담할 수 있어.
(다윈은 떠나고 식당의 반대쪽으로 가 앉아서, 그는 그곳에 있는 페니, 아나이스, 테리, 그리고 캐리를 만난다)
페니: 전부 괜찮은거야 다윈?
다윈: 아니, 검볼은 전체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어.
테리: 저기 그래서 이렇게 내내 씨름하고 있는건 무엇때문이야?
페니: 그게, 말하기 쉽진 않지만, 그래도 짧게 말해 보려고 노력할게. 검볼은 그저 내게 낭만적인 날을 만들어주려고 했고. 그건 보기엔 멋지게 들렸지만...
테리: 모든게 망해버렸고 그래서 너희 둘 모두 울상인 얼굴을 하게 된 거구나?
페니: 거의 그렇지. 음 어느정도는, 차이가 있을진 몰라도.
캐리: (낄낄거린다)
테리: 이게 어떻게 웃겨 캐리!?
캐리: 그냥 너희 둘이 어땠는지를 설명하는게 너무 웃기게 들려서 그래.
페니: 그래 네가 학교에 부딪히고, 괴물에게 쫒기고, 사막으로 걸어가고 포식자들한테 몰리는 걸 상상해봐.
캐리; (웃으며) 그렇게 웃기는 농담은 처음이야!
아나이스: (심각하게) 이건 농담 아니야 캐리! 검볼과 페니 둘 다 정말 심하게 아파하고 있고 모든 연애 생활이 여기에 통째로 위험에 처해 있는데 만약 우리가 바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페니의 성격이 바뀌고 검볼의 상태가 최악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캐리: (아나이스의 발언에 조용해진다) .... 오. 미안해...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페니: 그게 우리가 여기있는 이유야. 다윈이 날 위해 완벽한 장소와 검볼과 어떻게 화해 할지 말해줄 거래. 다윈?
다윈: 음 너 혹시 엘모어 초원이라고 불리는 거대한 풀밭에 대해 들어본적 있어?
페니: 아니 들어본적 없어
다윈: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동네 변두리 쪽에 있는 몇 그루의 나무들과 부드러운 풀로 덮여있는 풍경인 어떤 지역이야. 그 장소는 아주 멋지고 조용해 그리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떨어져있지. 아이다호가 우리와 함께 머물면서 아미쉬의 생활방식을 가르쳐줄 때 검볼이 나와, 아나이스, 엄마, 그리고 아빠를 이끌고 간 적 있어.
(amish: 아미쉬파(현대 기술 문명을 거부하고 소박한 농경생활을 하는 미국의 한 종교 집단- 역자)
페니: 그러면 그게 나와 검볼에게 정말로 좋을까? 별로 낭만적이게 들리진 않는데.
다윈: 낮에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밤이라면 이야기가 완전 달라져.
페니: 그게 무슨뜻이야? 밤에 무슨일이 일어나는데?
다윈: 좋아. 때때로 난 밤에 집을 나와 초원으로 향해, 그리고 난 거기에 갈 때 보통 길에 있는 첫번째 나무에 앉아서 밤 하늘을 감상하지. 왜냐하면 난 거리와 도시의 불빛에서 멀리 떨어져있기 때문에 밤엔 인근의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많은 것들을 볼 수 있거든.그래서 기본적으로 별을 감상하는게 내 해결책이야.
페니: (기대에 차서) 그렇다면 네 생각엔 별을 보는게 통할 것 같아?
다윈: 거기는 커플들이 할 수 있는 낭만적인 것들이 많아. 단지 나는 별을 관찰해서 서로 귀중한 시간을 보내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 아무도 널 귀찮게 안할거고, 널 위험하게 만들건 아무 것도 없어, 그리고 네가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해 목청껏 외치더라도 그 누구도 그걸 듣지 못할거야. 보통 너는 몇시까지 집에 들어가야 해?
페니: 보통 약 10시정도
다윈; 그정도면 충분히 좋은 시간을 가지고 밤하늘을 감상하기에 충분할거야. 가을이기 때문에 보통 7시쯤 부터 어두워지기 시작 할 거고. 넌 딱 7시 30분 까지 그곳으로 가, 30분 정도면 별들이 완전히 뜰거고 길에서 1에이커 떨어진 길에서부터 첫번째 나무에 도착하는 시간과 같을 거야. 네가 거기로 간 후에, 검볼이 10분 후에 그쪽으로 갈거고. 10분은 네가 말할걸 정리하게 해주기 위한 시간이야.
테리: 다윈 이건 정말로 좋은 계획 처럼 들리지만, 검볼에게 초원의 첫번째 장소로 와야 하는건 어떻게 알릴거야?
다윈: 그 부분은 너와 캐리가 도와줘야해.
태리 & 캐리; 우리가?
다윈: 그래, 내 계획은 이래. 난 페니가 신비한 소녀로 자신이 오랜시간동안 검볼을 흠모하고 있고 특별한 시간에 특별한 장소에서 그를 만나고 싶다고 말하는 내용의 편지를 만들어줬으면 좋겠어. 그 후 페니는 테리에게 편지를 주고. 테리는 네 놀라운 예술과 최고의 글 솜씨를 가지고. 편지를 페니와 다른 스타일로 다시 써줘, 마치 네가 하는것 처럼 단순한 하얀색 편지를 놀라운 스타일의 연애 편지로 바꿔주면 좋을거야. 네가 그걸 끝내면 그 편지를 캐리에게 전해줘. 캐리 너는 교실을 나오기 위한 구실을 만들고 검볼의 사물함에 간 다음 통과해서 편지를 넣어, 그러면 검볼이 사물함을 열었을때 가장먼저 편지를 볼 수 있을거야. 검볼이 호기심을 가지고 편지를 읽은다음 신비한 소녀와 만나기로 한 장소에 갈 거야.
그녀에게 자신이 아직 페니를 좋아하고 있기 때문에 받아드릴 수 없다는걸 조심스럽게 전하기 위해서. 검볼은 신비한 소녀가 누군지 모르고 페니가 그를 초대해서 사과하는거지.
아나이스: 와우 다윈 그건 살면서 네게 들었던 것중 가장 놀라운데.
테리: 이건 정말로 될 것 같아!
캐리: 나도 동의해.
페니: 이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지만 난 초원이 어디인지 몰라.
다윈: 괜찮아 내ㄱ..(캐리가 갑자기 방해하며)
캐리: 내가 데려다 줄께.
페니: 너도 거기가 어디인지 알아 캐리?
캐리: 나도 다윈처럼, 밤에 그곳에 별을보러 가거든.
다윈: 내생각에 우리 둘다 같이 데리고갈 수 있을 것 같아. 오늘밤은 멋진 밤이 되어야해. 내 생각엔 계획을 방해하지 않고 우리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야.
캐리: 좋아 같이 가자.
페니: 너희들 전부 도와줘서 고마워, 너희들 모두 없었다면 난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을 거야.
테리: 문제없어 페니, 친구라는 게 뭐겠어.
다윈: 우린 아직 점심시간이 몇분 남았고, 끝나자마자 계획을 실행하는게 가장 좋을것 같아, 우리에겐 시간이 별로 없으니까. 테리 너 아무 종이나 연필을 가지고 있어?
테리: (가방에 손을 뻗으며) 응, 난 항상 통에 넣어서 가지고다녀.
다윈: 좋아 페니에게 건네줘. 작전명 "야간 로맨스" 실행이야. 아! 거의 잊을뻔 했네, 아나이스 네 일은 검볼이 반드시 편지를 읽고 하루 일과가 끝날 쯤에 페니를 만나러 가게 만드는거야.
아나이스: 알았어
( 1:15 PM Mr.스몰의 동물 과학 수업) (animal science 가 축산학을 말한다는데 영 아닌거 같아서 직역했습니다.- 역자)
[스몰씨는 보통 그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동물들이 나오는 다큐멘터리를 보게 하고, 다큐멘터리를 보여주는 동안 그는 대부분을 몹시 졸린 상태로 보낸다 그래서 만약 학생이 뭔가 필요하다면 그는 일어나야 할 것이다. 이제 테리는 익명의 연애 편지에 마무리 작업을 하고있다]
테리: 약간만 더 반짝거리게 그리고.. 이제 끝났다.
카르멘: (속삭임) Psst. 이봐 테리? 무슨 일을 하고 있는거야.
테리: (속삭임) 오! 이거? 그냥..음.. 친구를 위한 작은 프로젝트야.
카르멘: (속삭임) 오. 그건 꽤 멋져보이는데.
테리: (속삭임) 고마워.
(몇 분 후 테리는 마침내 연애 편지를 완성했고, 편지는 이제 핑크색으로 빛나는 은색 하트로 덮여있다. 그녀는 또한 봉투를 같은 핑크색으로 맞추고 앞에는 "검볼에게" 라고 적은 다음 그녀는 편지를 봉투 안에 넣는다.)
테리: (속삭임) 이봐 캐리! 끝났어! (케리의 손에 편지를 쥐어준다)
캐리: (속삭임) 훌륭해. 이제 내가 빛날 시간이로군! (그녀는 편지를 뒤로 숨기고 둥둥 떠서 자고있는 스몰 씨 에게 향한다). 스몰 선생님? 일어나 봐요.
스몰 씨: (하품) 아 캐리. 내가 뭘 도와줄까?
캐리: 화장실좀 가도 돼요?
스몰 씨: 물론이지 내가 통과표를 써줄게. (종이 조각을 꺼낸다). 잠만 나는 유령은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만?
캐리: well 네... 저는 필멸자의 영역에서 할 수 없어요. 하지만 그건 제 영적인 몸 안에 커지고 있어요. 전 텔레포트 해서 영혼계로 가야해요.
스몰 씨: (혼란스러워 하며) 으음?
캐리: 그건 영적인 거에요. 그건 선생님이 유령이 되서 이상과 저승에 연결되어 있어야 이해할 수 있어요.
스몰 씨: 음.. 알았어. 그냥 오래걸리지만 말아라 (하품)
캐리: 다시 자는게 좋으실 거 같은데요, 항상 피곤하면 건강하지 않아요.
스몰 씨: 그래 안단다. 빨리 가렴. (잠으로 돌아간다)
(캐리는 교실에서 날아서 나온 다음 복도에서 머리를 숙이고 , 몇번의 모퉁이를 날아다닌 끝에 그녀는 검볼의 사물함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모퉁이를 보았다)
캐리: (생각) "그래 거의 다왔어" (그녀는 날아서 마지막 모퉁이를 돌고 통과해 들어가려는데 누군가가)
검볼: ㅋ-캐리?
캐리: 오.. 검볼 안녕. 거기있는걸 못봣네. (자신의 등 뒤로 편지를 숨기며)
검볼: 나도 널 보지 못했어. 내말은, 어쨋든 넌 유령이잖아.
캐리: (피식거린다) 너 오늘 버스에서 못본거 같은데. 어디 있었던 거야?
검볼: 오.. 난 그냥 조금 일찍 왓어.
캐리: 왜 일찍 왔는데?
검볼: ... 난 늦은 공부를 따라잡아야 했으니까?
캐리: 그래. 이봐 검볼 난 네 고통을 느낄 수 있어. 무엇 때문에 속상해 하는거야?
검볼: 오.. 아무것도 난 괜찮아.
캐리: (떠서 조금 가까이간다) 진지하게, 뭐가 널 그렇게 괴롭히는건데?
검볼: ...(한숨).. 그래 내 생각엔 네게 말해도 될 것 같아. 그냥 다른사람에게 말하지마. 알았지?
캐리 :약속 할게.
검볼: 나와 페니는 약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 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건 대부분 나 혼자겠지만. 우리는 싸웠고 난 일을 정말 멍청하게 만들어 버렸고 이제 페니는 나와 이야기하고 싶어 하지 않아해.
캐리: 오. 그래서 네가 계속 페니를 피하고 있는거구나.
검볼: 뭐 난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멍청한 짓을 했지. 그녀는 아마 나에게 엄청 분노하고 있을거야. 만약 거기서 더 나빠지지 않았다면 말이야.
캐리: 그래서 넌 이제 어떻게 할 건데?
검볼: (슬픔에 잠겨서) 난 내가 한 모든 일들을 정말 후회하고있고 난 페니에게 사과하고 싶지만, 난 페니의 화가 식을때까지 며칠 동안 기다릴거야. 하지만 가능하다면 난 이 모든 것들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
캐리: 검볼 내가 널 위해 말해줄 수 있는건 네가 이 세상엔 완벽한 관계 같은건 없다는 걸 이해해야 한다는 거야. 거기엔 언제나 힘든 시기가 있어. 하지만 그것들을 극복하는 건 언제나 관계를 강하고 굳건하게 만들어.난 네가 사과를 하기 위해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항상 네 감정을 말하려고 해봐.
검볼: (미소짓는다) 고마워 캐리.
캐리: 문제 없지. 그나저나 여기서 뭐 하려는 거야?
검볼: 오. 난 그냥 내 사물함에서 어떤 책들 좀 가져가려고 내 남은 수업들에 필요하거든.
캐리: 다 가져가는거야?
검볼: 그래...잠만? 넌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야?
캐리: 오..어 (주변을 둘러보고 모퉁이에서 브라운 교장의 사무실을 본다) 브라운 교장선생님이 날 불렀거든.
검볼: 심각한거야?
캐리; 오 아니. 그냥 내 수업에대한 몇가지 것들이 전부야.
검볼: 그래? 행운을 빌어. (자신의 교실로 돌아간다)
캐리: (한숨)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어.
(캐리는 검볼의 사물함에 가서 통과해 들어가고. 그녀는 검볼의 가방 앞에 편지를 둔다)
캐리: 내 일은 이걸로 끝이야. 치르륵. (스몰 선생님의 교실로 텔레포트해 돌아간다)
(순간 캐리가 도착했고 모두들 놀라고 스몰 선생님이 일어났다)
스몰 씨: H..Huh. 오 캐리 너구나. 네 영적인 작업은 잘 끝났니?
캐리: 네, 고마워요 스몰 선생님. (둥둥떠서 그녀의 자리로 돌아간 다음 페니와 테리를 향해 뒤로 엄지를 세운다)
스몰 씨: 좋아 얘들아 난 너희들이 잘 보았길 바란다 왜냐하면 우린 내일 시험을 볼거니까. 반 해산
학교 종: 찌르르르르릉!(Rrrriiiinnnnggg!)
이번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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