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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mazing World of Gumball/팬픽

사랑에 빠진 바보 7화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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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b]


주황색 글자는 제대로 해석되지 않거나 바꾸지 못한 부분입니다.


대문자로 이루어진 부분들이 있었지만 그냥 강조하는 의미라서 따로 하진 않았습니다. 표시할 방법도 없고요.





Just an idiot in love

Written by ChaosLover10


번역 : Mub


원본 : Just an idiot in love Chapter 7



 The Romantic(낭만주의, 4시즌 14화)은 어쩌면 해피엔딩이 되었겠지만, 드라마적 요소를 넣으면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봅시다. 


 매우 짜증나는 요약.



독서 연령: Fiction K+ (만 9세 이상)


장르: 로맨스/드라마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모두들 ChaosLover10입니다. 금방 올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학교, 가족, 그리고 사회적 문제 등등 골칫거리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제 제가 돌아와서 이야기들을 좀 더 쓸겁니다 하지만 먼저 이후의 스토리를 먼저 쓸겁니다 장담컨데 이 장이 마지막장 입니다. 또한 전 많은 사람들이 이전장에서 말씀해주셨던 몇가지 에러를 고쳤습니다. Enjoy




 (토요일, 6:30 PM 엘모어 공원 안)


 다윈: 그리고 이게 마지막이야. 어떤 것 같아 검볼?


 검볼: 좋아,(가리키고) 하지만 그 네개를 좀 더 왼쪽으로 옮겨줄 수 있어?


 다윈: 물론이지..(물건을 몇 센티미터 왼쪽으로 옮긴다) 이러면 돼?


 검볼: 완벽해 다윈. (주변을 둘러고보고 올려다본다) 넌 어떻게 되어가 아나이스?


 아나이스: 좋아! 딱 이것만 마지막에 놓으면... 그리고 됐다! 어때보여?!


 검볼 & 다윈: (2 미터정도 뒤로 가서) 우와! 이건 정말 굉장해!


 아나이스: (기어서 내려온다) 내 생각에 난 이 일을 잘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아?


 검볼: 잘한 정도가 아니라 최고야. (A good job, No. A great job Yes.)


 다윈: 검볼? 넌 정말 페니가 이걸 좋아할거라고 확신해? 그 일이 있은 후로 일주일 정도밖에 안됐잖아, 너도 알다시피.


 검볼: 일주일도 안 지난거 알아. 내가 이걸 하는 건 단지 정말로 페니에게 낭만적인 밤을 보내게 해주고싶어서 그래.


 다윈: (팔짱을 낀채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흘낏 쳐다본다)마지막 때를 보면, 마지막 때에 네가 낭만적인걸 만들려고 했고, 넌 포식자들에 의해 궁지에 몰렸지.


 검볼: 그래, 뭐 이번에는 많은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어서.


 다윈: 무슨 예방 조치?


 아나이스: (검볼의 곁에 서서) 내가 오빠를 도와줄거야, 이번에 오빠가 정말로 내 말을 들어주는 한은 말이야. 우린 또 다른 재앙이 시작되는 걸 원하지 않거든.


 검볼: (손을 올리고) 약속 할게.


 아나이스: 좋아. 그나저나 다윈. 너가 캐리와 첫 데이트 하는날이 오늘이라고 했어?


 다윈: 오 이럴수가! 거의 잊고 있었어! 내가 걔와 헤프닝2 보러 데리로 가기로 한게 7시인데. 지금 몇시야?


 검볼: (시계를 보며) 7시 35분


 다윈: 뭐라고?!


 검볼: (웃으면서) 장난 친거야. 실제론 6시 35분이야 친구.


 다윈: 그런 거 재미없어. 어쨋든 난 캐리를 데리러 가야겠어. (걷기 시작한다) 나중에 보자 얘들아 그리고 데이트 하는 거  행운을 빌어 검볼!


 검볼: 고마워. 너도 데이트 즐겁게 보내길 바래! 좋아 아나이스 마무리 작업을 하자.


 아나이스: 알았어.



 (시간이 지나: 6:52 PM 엘모어 시네마의 입구)


 다윈: 그래서 캐리 굉장한 영화를 볼 준비는 됬어?


 캐리: 그래, 그런데 왜 네 지느러미에 장갑을 낀거야?


 다윈: (검은색 장갑을 보고) 내가 영화를 보러 가면 항상, 의자의 팔걸이 부분이 매우 차갑거든, 심지어 방 전체가 따뜻하더라도 말이야. 그래서 난 장갑을 사용하기로 했어.


 캐리: 좋아, 그건 일리 있는 것 같네.


 다윈: (문을 잡아서 열어놓고 있다) 어서, 우린 이걸 놓치고 싶지 않잖아.


 캐리: (영화관으로 들어선다) 젠틀맨처럼 행동하는건 진부하지만, 뭐 난 신경안써. 고마워


 다윈 (영화관으로 들어선다) 천만에. (매표소로 걸어간다)


 래리: 안녕하세요 귀중한 고객님들. 오늘은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다윈: 안녕 래리, 더 헤프닝 2 티켓 2장만 주세요


 래리: 좋아요15,40달러입니다


 다윈: (20달러를 낸다) 여기요.


 래리: 좋아 여기 티켓과 거스름돈 4.6달러입니다 그리고 두분 모두 저를 따라 관내 매점으로 와주시길 바랍니다. (관내 매장으로 걸어간다)이제 어떤 종류의 간식을 원하시나요?


 다윈: 저는 중간크기의 팝콘과, 초콜릿 땅콩이요. (캐리에게 돌아보고) 캐리, 넌 원하는거 있어?


 캐리: 다윈! 난 먹을 수 없다는거 알잖아, 난 유령이야 기억해?!


 다윈: 알고있어. 네가 내 몸을 사용해서 먹게 해줄려고.


 캐리: (놀라서)... 기꺼이 내가 몸을 사용하게 해 줄거야? 하지만 어째서, 검볼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고있지 않아?


 다윈: 3가지 이유야. (1) 검볼에게 네가 우리 아빠의 몸을 사용한 뒤로 네가 배고픔을 훨씬 잘 통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들었어. (2) 난 지금 이순간을 정말로 즐기고 싶거든. (3) 널 믿으니까.


 캐리: (얼굴을 붉히면서 미소짓는다)... 고마워 다윈. 래리 저는 카라멜 바와 사워 스트링이 좋을거 같아요.

 (sour string: 편의점 같은데에서 파는 신쫄이같은거요 새콤한 젤리-역자)


 래리: 알겠습니다 팝콘 중간, 초콜릿 땅콩, 캐러멜 바 두개 그리고 사워 스트링. 이게 전부인가요?


 다윈: 네.


 래리: 9.25달러입나다


 다윈: (다른 20달러를 낸다)


 래리: 고마워요, 거스름 돈은 10.75달러입니다. (다윈의 손에 과자들을 쥐어준다) 손님들의 영화는 #3번 문에서 보시면 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다윈 & 캐리: 고마워요 래리 (#3번 문에 입장한다)


 래리: 아 젊은 사랑이란, 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검은색의 작은 벨벳 상자를 꺼낸다) 언젠가는 카렌, 언젠가는.



 [시사회실에 들어간 캐리와 다윈은 중간에 사람들이 주변에 별로 없는 좋은 자리를 찾았고. 그들은 영화가 시작할 때 까지 몇분간 간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캐리: 자 시작한다, 이건 정말 굉장할 거야.

 

 무서운 아나운서: (무서운 목소리) 예언이 있었다. 아기가 태어남과 함께 죄악이 일어나 어둠을 흩뿌릴 것이다. 태양은 검은색으로 변하고 달은 븕은색으로 빛날 것이다. 어둠이 불순한 걸 휩쓸 것이고 눈물들은 흘러내릴 것이다. 이건 바로 더 헤프닝2: 영원한 어둠의 부상.



 (45분이 지나고 다윈은 팝콘을 반쯤 먹었고. 그가 눈을 돌리자, 캐리의 간식이 열려있지 않은 걸 알아차린다)


 다윈: (생각) " 그녀의 간식이 열려있지 않아. 캐리가 내 몸을 사용해도 되냐고 물어볼까 아니면 놔두었다가 영화가 끝난 뒤에 먹으려는 건가? 그녀는 내 몸을 사용할 수 있다는걸 잊어버린걸까? 어쩌면 약간 상기시켜줘야 되겠어."


 캐리: (생각) "오 이런, 팝콘과 간식의 냄새는 날 정말 배고프게 해. 다윈이 몇가지 간식을 가져다주긴 했지만 정말로 내가 그의 몸을 그렇게 쉽게 사용하는게 정말로 괜찮은걸까? 어쩌면 난 이것에 대해 잊어야할 것 같아..."


 다윈: (속삭임) 이봐 캐리, 너 괜찮은거야?


 캐리: (속삭임) Huh..그래 난 괜찮아. 왜 물어보는거야?


 다윈: (속삭임) 순간 네가 약간 슬퍼보여서.


 캐리: (속삭임) 오..엄 난 괜찮아 다윈.


 다윈: (속삭임) 아 그렇구나, 하지만 아직 내 몸을 사용해서 간식을 먹을 수 있다는거 알고있지?


 캐리: (속삭임)... 정말 괜찮은거야 다윈?


 다윈: (속삭임) 물론이지! 다음 무서운 장면 에 해봐 알았지?


 캐리: (속삭임) 알았어.



 [5분후 화면에서, 중년의 병원 수위가 야간 근무를 마치고 비품 창고에 청소 용품들을 넣으려고했다, 그가 문을 열었을 때 그는 창고에 까만 안개같은 연기가 바닥에서부터 천장까지 가득 채워져있는걸 보았다. 수위는 돌아서서 도망치려 했지만 어두운, 안개가 낀 팔과 손이 그가 도망치기 전에 잡았고, 그가 몸부림치고 비명을 지르고있을 때 그는 감자기 아기가 천장일 기어다니는걸 보았다, 아기는 재빠르게 검붉은 색으로 변했고, 네개의 팔이 자라나고, 뿔이 튀어나왔다, 그리고 열리는 눈 사이로 노란색으로 빛나는 눈동자가 보인다. 악마 아기는 즉시 수위의 얼굴로 떨어지자 그는 바닥에 쓰러지고 공포로 인한 비명을 질렀다. 팔들은 천천히 방 안에서 그를 끌어당기기 시작하고 악마 아기는 그의 눈꺼풀을 열고 수위의 눈을 응시했다. 수위의 눈이 검게 변하고 안게가 끼었고, 입에는 거품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후 팔들이 갑자기 그를 놀라운 속도로 끌고갔고 문은 쾅 닫혔다. 청중들은 비명을 지르고 숨을 헐떡거렸다]


 캐리: 저게 내 신호야. (That my cue.)


 [캐리는 다윈의 입속으로 날아가자, 다윈은 흔들리며 아픈 녹색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홀린 다윈: (속삭임) 이런 기분을 느껴본적은 오랜만인데. 정말 괜찮겠어 다윈? (떨리고 다윈으로)


 다윈: (속삭임) 괜찮아, 하지만 천천히 조심스럽게 먹어 알았지? (떨리고 홀린 다윈으로)


 홀린 다윈: (속삭임) 알았어 노력해 볼게 (캐러멜 바를 가져다 열고 작게 한입 먹는다.) Mmm 정말 맛있어! (생각) "진정해 캐리, 다윈은 내가 배고픔에 미치지 않는다는 걸 믿어주고 있어"



 [몇분 후 캐리는 캐러멜 바와 사워 스트링을 다 먹을 수 있었다.]


 홀린 다윈: (속삭임) 잠깐동안 음식을 즐길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다윈. (떨리고 다윈으로)


 다윈: (속사임) 문제 없어, 하지만 네가 내 남은 팝콘들을 먹고싶어하는 것 같은데 (떨리고 홀린 다윈으로)


 홀린 다윈: (속삭임) Nah~(아니) 빨리 먹는 것 보다 천천히 먹는게 날 더 배부르게 만들어줘. (트림) 오 실례.


 [캐리가 곧 다윈의 입에서 그녀의 자리로 튀어나오고, 다윈은 정상적인 오렌지색으로 돌아왔다]


 다윈: 욱. 난 잠시 동안 배가 빵빵하겠어 (그의 자리에 눕는다)


 캐리: 다시한번 고마워 다윈. (그녀의 자리에 눕는다)


 다윈: 별 말씀을, 이제 남은 영화를 즐기자.


 [10분 후, 다윈이 영화를 보고있는 동안, 그는 무언가 자신의 지느러미를 덮은 장갑을 가볍게 누르는걸 알아차린다.]


 다윈: (생각) "무슨일이지" (아래를 내려다본다). (캐리의 유령손을 발견한다) "..하지만 난 캐리가 사람을 만질 수 없는 줄 알았는데?...잠깐.. 장갑이? 심지어 그녀도 모르는새에 날 누르고있다고? 팔걸이는 두사람이 쓰기에 충분히 큰데, 그러면 왜 그녀가 내....ㅎ.. 혹시 그녀가?. 내 생각엔 상황을 살펴봐야겠어" (캐리의 손을 가변게 눌러본다)...(그의 지느러미가 약간 눌리는 느낌이 들었다 조금 더 강하게) (홍조를 띄고) "내 생각에 이건 믿어야만 할 것 같아".


 [다윈은 천천히 그의 지느러미를 캐리의 유령같은 손에 놓았다, 그러는 그는 구석을 보았고 캐리는 약간의 홍조와 미소를 지은채 영화를 보고있다]


 케리: (생각) "이제 다윈이 알아냈을거야".



 (시간이 지나: 8:40 엘모어 시네마의 출구)


 다윈: (문을 잡는고 열어놓는다) 그 결말 말이야, 나는 만족 되려는 것과 만족스럽지 않음의 중간인것 같아. 네 생각은 어때?


 캐리: (나와서) 에. 1편보다 좋은 것 같아, 하지만 그 클리프 행어는 날 정발 화나게해. (cliffhanger: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상황, 인데 내용에 대한 어떤 특정한 부분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클라이막스나 인트로나 뭐 그런거 처럼-역자)


 다윈: (걷기 시작하며) 치과 의사가 정말로 쌍둥이 동생이 외과 의사임을 생각하면, 그리고 악마 아기는 외과 의사의 꿈이었고, 쌍둥이가 악마 아기를 본 이유는 그들이 어릴 때 있었던 어떤 사건들 때문이잖아.


 캐리: 정말로 궁금한 건, 그 사건이 일어난 이유가 뭐야?


 다윈: 최소한 우리가 아는 건 다른 영화가 나올 거라는 거지.


 캐리: 내 생각도 그래. 이건 정말로 재밌었어. 캐리, 블라드 씨가 집에 오라고 한 시간이 언제야?


 캐리; (한숨) 9시30분.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유령이고 누구도 날 다치게 할 수 없다는 건 아빠도 알고 있을 텐데.


 다윈: 내 생각에 그는 필요없다고 해도 네가 안전하길 바라는거야.


 캐리: 뭐 나도 그렇게 생각해.


 다윈: 지금이 8시 43분 이니까 널 데려다주기에 충분할 것 같은데. (부끄러워하며) 혹시 네가 괜찮다면?


 캐리: (얼굴이 빨개진다) 난 신경 안써. 우리가 보는 모든 영화에 대한 이야기라도 나눠보자.


 다윈: (얼굴이 빨개진 채 미소짓는다)그러면, 가자.


 [두 사람은 걸으면서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었고, 크루거 멘션의 입구에 도달할 때까지 영화의 신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 했다]


 다윈: 다 왔다. (문을 연다) 너 먼저 들어가.


 캐리: 고마워 (날아서 지나간다)


 다윈: (가는길을 따라간다) 이봐 캐리, 네게 뭔가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


 캐리: 뭔데?


 다윈: (홍조) 영화를 볼때, 어떻게 우리가..만질..수..있었는지...알아?


 캐리: (홍조) 오..음..난 아마도 유령이라서 살아있는 사람은 만지지 못하지만, 무생물이나 천같은 건 만질 수 있어.


 다윈: (홍조) 그래서 내 장갑이 그걸 전부 가능하게 했던거구나?


 캐리: 에...그래... 그게 그랬지.... 그것 때문에 불편했어? (정문에 도착한다)


 다윈: (홍조가 진해진다) 아냐 아냐.. 난 신경 안썼어. (걸음을 멈춘다)


 캐리: (홍조가 진해진다) ... 뭐, 난 정말 재밌었어 다윈. (문을 연다)


 다윈: 나도 재밌었어. (홍조) 음.. 혹시 다음 주 언젠가에 나와 엘모어의 펀랜드 축제에 가는데 흥미 있니? 


 캐리: (웃으며 얼굴이 빨개진다) 너와 같이 간다면 좋지. 나중에 보자. (날아서 멘션에 들어가고 문을 닫는다)


 다윈: (먼 길을 걸어서 게이트를 빠져나온다) ...좋아! 좋아! 이건 내인생 최고의 밤이야. (하늘로 점프하며) 예아! (집으로 걸어가기 시작한다) 오늘 있었던 일을 검볼에게 말하는 걸 기다리지 못하겠어. (집으로 간다)



 (7:00 PM  엘모어 공원 입구)


 페니: (눈가리개를 한 채로 걷고있다) 검볼?! 네가 말한 특별하고 깜짝 놀랄만한게 있다는 곳 까지 얼마나 더 가야해?!


 검볼: (페니의 손을 이끌면서) 우린 거의 다왔어. 얼마 안걸려.


 페니: 너무 지나치진 않았으면 좋겠어.


 검볼: 걱정하지마. 네가 이 놀라운 걸 좋아할 거라고 약속할게.



 [ 몇 분 후, 커플은 그들의 목적지에 도착했다]


 검볼: 좋아 바로 여기야. 눈을 천천히 떠봐. (눈가리개를 풀어준다)


 페니: (그녀의 눈을 뜬다)...(헉)...


 검볼: 그래서, 어떻게 생각해?


 페니: (깜짝 놀라서) ... 이건 정말.... 아름다워!


 [페니는 놀란 눈으로 아름다운 오크나무에 매달려 있는 작은 양초들과 함께 안에 구모양의 유리 용기가 들어있는 것을 보았고, 그녀가 바닥을 살펴보자 12개의 작은 양초들이 하트모양으로 소풍 바구니를 둘러싸고 있고 그 외에, 장미가 든 작은 꽃병이 가운데에 놓여있었다]


 페니: 검볼! 이런 걸 어떻게 한거야?!


 검볼: Weellll. (손가락으로 센다) 내 가족들의 도움과. 헌신과 의지력, 일주일간 꽉꽉 채워 넣었던 거의 한달치의 잡일들, 많은 사람들의 호의,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사랑.


 페니: 이건 너무 아름다워, 심지어 눈을 떼지조차 못하겠어. 검볼 넌 정말 대단해!


 검볼: 이건 전부 널 위한거야 페니. (그녀의 손을 잡는다) 이게 내가 했던 잘못에 대한 내 행동(way)이야. 내가 행동들을 너무 강렬하게 했던 날 이후로, 내가 생각할 수 있었던 건 모든 것들을 다시 올바르게 만드는 게 전부였어. 난 그 일을 완벽하게 만들려고 노력했지만, 유일하게 내가 볼 수 있었던 건 오직 바로 내 앞에 일어났었던 일뿐이었지, 그리고 그건 우리들을거의 죽일 뻔했고, 또한, 그건 내가 네 껍질을 부쉈던 날엔 도움이 되지 않았어.


 페니: (헉 하고 숨을 삼킨다) 그 때가 우리 기념일이었어?


 검볼: 그래. 난 우리의 망가져버린 기념일을 위해 어떤 것이든 하고 싶었어 심지어 그게 가능한지 조차 모르더라도 말이야, 하지만 난 내가 큰 행동을 하면 안된다는 걸 알고있었고 그걸 참는 건 내게 매우 힘든 싸움이었어.


 페니: 하지만 어째서야 검볼?

 (Penny: But why Gumball?)


 검볼: 바로 너 때문이야 페니. 내가 너에게 느끼는 감정은 내 젊은 인생에 큰 의미를 주기 때문이야. 그리고 그건 실제로 네가 내 기분을 어떻게 만들어주는지 보여주기 위한거고. 간단하게 포옹하거나, 특별한 카드를 만들거나, 그저 가끔씩 손을 흔들면서 안녕이라고 말하는 건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대한 내 마음을 보여주기에 충분하지 않아. 난 기꺼이 너를 위해 수많은 것들을 해주고 싶어. 네 웃음을 볼 수 있다면 난 기꺼이 끊없는 길을 달리고, 모든 바다들을 수영하고, 심지어 다른 행성까지도 뛰어넘을 수 있어, 하지만 난 여전히 작게 행동하는 걸 유지해야 했지. 그래서 내가 이 소풍을 만든거야. 우리의 기념일에 했던 내 행동들을 보상하고 잔뜩 흥분하지 않고 네게 내 감정을 보여주기 위해서. 어쩌면 이것도 네게 조금 지나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게 내가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해.


 페니: ...


 검볼: 페니? 여전히.. 너무 지나친ㄱ...


 [검볼은 페니가 갑작스럽게 자신을 껴안고, 그녀의 눈에서 흘러내리는 눈물과 함께 따뜻하고 정열적인 포옹을 하자 이내 조용해졌다.]


 페니: (빨개진 얼굴에 웃음을 피어오른다) 아니..(훌쩍)..이건 완벽해!.. (훌쩍)


 검볼: 저..정말?


 페니: 그래..(훌쩍)..넌 정말 달콤해 검볼..(훌쩍).. 네가 나에게 있다는 건 정말 행운이야.. 내가 널 만나지 못했다면 내 인생이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겠어..(훌쩍) 넌 내가 만난 가장 사려 깊고 가장 멋진 남자친구야!. (훌쩍)


 검볼: (같이 안아준다) 그리고 너도 내가 만난 가장 배려심있고 가장 아름다운 여자친구야! (포옹을 멈추고 그녀의 손을 잡는다) 자 함께 가서 피크닉을 즐기자.


 페니: (따뜻하게 미소지으며) (훌쩍).. 그게 좋겠어. (소풍으로 향한다)


 검볼: (바구니에 도달해서 냅킨을 꺼낸다) 여기 받아 페니.


 페니: (무릎을 꿇고 앉아서 냅킨을 받는다) 고마워. (눈물을 닦아낸다) 네 모든 행동들은 정말 상냥해 검볼. 모든게 너무 완벽해 보여.


 검볼: 모든 건 계속 완벽하게 유지될거야, 내가 몇가지 예방책을 만들어 놨거든.


 페니: 무슨 예방책인데?


 검볼: (나무의 뒤로 걸어가서 물건들을 꺼내온다) 여기 불이 붙었을 때를 위한 소화기, 그리고 우리가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를 위한 방망이, 그리고 개미들이나 모기들에게 둘러싸였을 때를 위한 해충 스프레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른 바구니가 있는데 이건... 로켓이 발사되거나.. 아니면 무작위로 폭발하거나, 나도 모르겠어, 난 그냥 확실히 하고 싶었거든. (나무 뒤로 돌려놓는다)


 페니: (농담식으로)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을거야 검볼.


 검볼: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르고, 그렇다면 우리가 직접 보고 확인해 봐야겠지. (페니 옆에 앉는다)


 페니: (킥킥거린다) 그래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래서 검볼, 오늘밤의 메뉴는 뭐야?


 검볼: 네가 물어봐주니 기뻐. (바구니에 손을 댄다) 자 우리한테 뭐가 있나 보자. 아 여기 몇가지 햄과 치즈 샌드위치. 그리고 사과와 오렌지를 가득 담은 접시와. 여기 다윈의 만찬을 담은 그릇.


 페니: 다윈의 만찬?


 검볼: 응. 다윈은 최고의 식사를 만들어, 걔가 말하길 이건 자신의 모든 비밀 조리법으로 만들어졌고 너무나 비밀스러워서 우리에게 이름조차 말해주지 않더라고. 그래서 우리는 그걸 다윈의 만찬이라는 이름을 붙여줬어.


 페니: 오.


 검볼: 그리고 마지막으로 fizzy 콜라를 병에 담아왔어.


 페니: 검볼 이것들 전부 맛있어 보여!


 검볼: 무엇이든 네가 마음대로 가져가. (그녀의 손에 접시와 은식기를 쥐어준다) 이제 먹자!


 [식사하며 낭만적인 소풍을 보낸 후]


 페니: 와우 검볼, 이건 확실히 낭만적이었어.


 검볼: 누가 끝났다고 했어?


 페니: 응?


 검볼: 네 옆에있는 바구니를 확인해봐.


 페니: (바구니를 열고 노란색 리본으로 장식된 파란색의 긴 상자를 찾았다) 이게 뭐야 검볼?


 검볼: 열어서 확인해봐.


 페니: (리본을 풀고 박스를 연다)..(헉)..


 [페니는 두개가 한데 얽혀 하트모양을 이루고있는 목걸이를 발견한다]


 페니: (눈물이 핑 돈다) . 세상에! 이건 너무 예뻐!


 검볼: (빙그레 웃으며) 자세히 봐봐.


 [ 페니는 얽힌 하트를 가까이 가져다 보았고 각각의 하트에 자신과 검볼의 이름이 있는 걸 발견한다]


 페니: 검볼! 이건 너무 많아! (훌쩍) 난 더이상 내가 눈물을 흘릴 수 있는지 모르겠어!(훌쩍)

 

 검볼: (목걸이의 두 끝을 잡고서) 여기, 내가 해도 될까? 


 페니: 응 좋아..(훌쩍)


 [검볼은 목걸이를 페니의 목에 두르고 훅을 채워준다. 그런 다음 그는 바구니에 손을 넣고 작은 거울을 꺼낸다]


 검볼: 넌 정말 아름다워 페니.


 페니: (자신의 반사된 상을 본다) 고마워 검볼..(훌쩍)..난 아직도 네가 여기서 날 위해 해준 모든 것들을 믿을 수가 없어..(훌쩍).. 넌 정말 놀라워!


 검볼: 페니 널 위해서라면 아무것도 아니지.


 페니: 오 검볼.


 [커플은 서로에게 숙인 다음 길고 열정적인 키스를 했다]


 검볼: (떨어지고)(일어서 자신의 손을 권한다)자, 내가 집에 데려다 줄게.


 페니: 좋아. 잠깐 소풍과 양초들은 어쩌지?


 검볼: 그것들은 걱정하지마, 내가 처리할 거야.



 [ 약 10 분 후 피츠제럴드의 주거지에 도달한다]


 페니: 검볼 난 오늘 있었던 놀라운 밤을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


 검볼: 나 또한 놀라운 밤이었어.


 페니: 아직도 난 네가 그 모든 것들을 하게 만들기 위해 내가 뭘 했는진 잘 모르겠어.


 검볼: 네가 어떤일을 했냐고? 그건 간단한 질문이지. 네가 했던 일들은 전부 네가 있다는 것 자체였어. 넌 배려심 있고, 상냥하고, 똑똑하고, 그리고 아름다워. 난 널 사랑해 페니!


 페니: 나도 널 사랑해 검볼! (열정적으로 포옹 한다)


 검볼: 난 이제 가봐야 해.


 페니: 그래. 나중에 보자.


 검볼: 오늘방에 보자.


 페니: 음?


 검볼: 왜냐하면 꿈속으로 널 보러 갈거니까.


 페니: (킥킥댄다) 너무 진부하잖아! (한숨) 잘자 검볼. (문을 맞댄다)


 검볼: (조용히 뒤로 다가가 페니의 볼에 키스한다) 좋은 꿈 꿔 페니. (떠난다)



 [ 9:20 PM 워터슨네 집]


 검볼: (집에 들어선다) 오늘밤은 완벽했어!


 아나이스: (소파에 앉아있다) 내가 손보니까 모든게 잘 됐지?


 검볼: 응 우리의 피크닉은 놀라웠어, 그리고 아무것도 망가지지 않았지. 도와줘서 고마워 아나이스.


 아나이스: 언제든지 검볼.


 검볼: 그런데 다윈은 어디있어?


 아나이스: 위층의 컴퓨터에.


 검볼: 알았어. (위층으로 향하고 문을 연다) 다윈?


 다윈: 안녕 검볼, 데이트는 어땠어?


 검볼: 놀라운 것 이상이지! 너는?


 디윈: (지느러미를 파닥거린다) 그건 지느러미를 파닥거릴정도로 환상적이었어! 영화는 정말 훌륭했고! 난 캐리의 손을 잡을 수 있었어! 그리고 캐리는 나랑 또다른 데이트를 하는걸 승낙했다구!


 검볼: 정말 굉장한데 친구!


 다윈: 그러면 이제 네 데이트에 대해서 말해봐.


 검볼: (하품) 해줄게 친구, 하지만 소풍과 나무를 치우느라 정말 지쳤어, 그래서 씻고 침대로 가고싶어. (잠옷을 꺼낸다) 이봐 다윈?


 다윈: 응?


 검볼: 이번주동안 날 도와줘서 고마워.


 다윈: 문제 없어, 친구.




 [작가의 말]


 여러분들이 늦은 후기 스토리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네요. 늦은 것에 대해 여전히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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